어제부터 제가 다니는 회사가 코스닥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엄혹한(?) 시국에 어쩌면
또 다른 만만치 않은 도전이고 또한 성과라고 생각되는군요.
여기까지 오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땀과 그리고 경험들, 실적들, 아쉬움들, 즐거움들을 토대로 일단 여기까지는 왔네요. 그런데, 그닥 감흥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창업자가 아닌지라, 창업자들과는 또 다른 감정이어야 하는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너무 건조한 반응이 아닐런지.. 소소한 관심과 즐거움 정도랄까 ?
여전히
해야할 일과, 가야할 길이 많고도 멀어서인지.. 그리 긴장되지도, 그리 흥겹지도 않은
것은 어쩌면 나이 때문인가..?
암튼, 이제는 좀더 합리적이고, 전략적이고, 투명하고,
체계적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언가 달라지기는 달라져야 하니깐..
이제 무엇을 보고
달려야 할런지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곰곰..이..
(여전히 해야할 일들은 산적해있군요.. 흐흐..
놓아지지가 않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