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USB 메모리를 구매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8GB 하나는 좀 다른 용도로 배정해버렸고, 돌아다니던 1 GB 짜리 하나는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영 상태가 망가졌다. 어쩔 수 없이, 즉각 4 GB 짜리를 급히 구매했다. 순수하게 핸드폰에 매달아 자료 이동용 또는 인증서 보관용 또는 필수자료 항상 관리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8GB 짜리도 써보고, 요새는 16 짜리도 나오지만, 쓰다보면 항상 채워서 다니는 것은 아니길래, 적정 수준에서의 4 GB 로 선정하고, 모델을 골라봤다. 기존 8 GB 짜리가 회전캡으로 되어 있는 건데, 이게 용량은 많은데 외장 껍질이 벗겨진다던지 회전캡이 좀 지 멋대로 움직인다던지 등의 아쉬움이 있고, 무엇보다도 뽀대가 잘 안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이쁘장한 걸로 구매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고른 모델이다.

Sony MicroVault USM4GL



(장점)
  • 깔끔하다
  • USB 포트에 껴고 빼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볼펜꼭지를 눌러서 심을 빼고, 다시 눌러서 심을 넣는 방식이다. (컴에서 뺄때에는 자연스럽게 캡이 닫혀지는 효과가 있어 매우 인상적임)
  • SONY다.

(단점)
  • 생각보다 조금 크다. 아니 조금 길다고 해야 하나 ?
  • 핸드폰 연결줄을 안주고, 목걸이 줄을 준다.


어느덧 USB 메모리도 성능이나 안정성은 염두에 두지 않고 구매하는 상품이 되어 버렸다. 내장 소프트웨어도 있던데, 쓸 생각조차 안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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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兮若冬涉川 猶兮若畏四隣 - 겨울의 냇물을 건너듯 사방이 두려운 듯, 참으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경거망동하지 말라

  1. 띠용 2008/08/26 20:10 답글수정삭제

    오 디자인이 정말 기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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