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공간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업무시간 외에 기본적으로 소등되어 버리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야근시에는 추가적인 라이트가 필요하게 되어버렸지요.
원래 예전부터, 밤이나 새벽에 무언가 간단한 작업을 하려할 때 전체 등을 켜는게 나름대로 부담이 있거나, 좀 과하다라는 생각이 없지는 않아서 이런 저런 방법을 찾던중 USB용 라이트들을 생각해보았었다.
일반적으로 학생용 스탠드들의 경우 이동성이라는 측면에서 꽤나 부담스러운 관계로, 간단한 작업을 위해서는 좀 그렇지요. 여기 소개하는 넘은 원래 비행기 탑승시에 간단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정도의 제품인데, 이를 야근용으로 써보려고 했더니만 약간의 무리는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어두워도 작업이 가능한 편이라 - 사실 어둠을 좋아할지도 - 적당히 참고 쓴다면 나름대로 매력이 없지는 않습니다. 몇가지 장단점에 관련한 평을 하자면..
Kensington FlyLight 2.0

- 일단 간편하다. 이동이 용이하다.
- 별도의 전원은 필요없다. USB를 통해서 전원을 공급받는다.
- 적절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 그냥 구부리면 된다.
- 조금만 더 밝았으면 좋겠다.
- USB <-> LED 사이의 줄(선)이 너무 투박하다. 조금만 더 신경써서 고급스럽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럭저럭 쓸만은 하다. 켄싱턴 제품들의 특성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용도 자체는 제법 쓸만한데.. 이게 쏙 맘에 들지는 않는다는 점.. 그래서 니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