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한낮에는 아직 제법 덥지만(?), 아침 저녁은
다닐만
합니다.
오늘은, 아침 출근버스에 기사님이 틀어준 다리 아래로 흐르는
히터
바람이 그리 싫지 않더군요. 캔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이랄까 ? 웬지 자판기나
인스턴트
커피보다는 바람맞으면서 마시는 캔커피와 담배 1대가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언제
눈오나..?
<- 넘 조급한가....
눈이 오면
지금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것 같아서.. 별로 하는 일은 없지만, 책임이 많은지라..
한글에 무지 인상깊은 표현들이 있는데..
"옷길을
여미며..." <- 여미다.. 이런 표현 멋지지 않나요..
"지금 우리가 부여잡는
바람에
젖혀지는 옷깃처럼" <-동물원 노래 가사에 나오죠..
옷깃이 젖혀지는 옷을
입어야
하나.. 약간의 바람과.. 흐흐..